블로그 만드는게 취밉니까.
사실 일기 쓰고 싶은데 서울에 컴퓨터를 놔두고 와서 그래염. 님하. 이해해 주삼~
... 뭐 대충 이렇게 되었다. 그래서 또 이거 하나 더 신청 했다.
오늘 밤은 꼬박 2시간 정도를 스킨 만들기에 매달려... 사실 예전거 그대로 갖다 쓰는건데도, 오랫만에 하니까 뭐가 먼지모르겠어서.
그러타면!!
왜 갑자기 일기를 쓰고 싶었습니까??
그래..밝히기 부끄러운 일이지만. 이거 아무도 안볼거잖아 어차피??
죠니뎁. 죠니뎁에 미쳐서.. 말입니다. 뭐라도 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어요.
24살인데. 이제 곧 만으로도 23살인데...
정말 안씁이다 캐안씁.
오늘 죠니가 나한테 이렇게 물어보던데. do you wanna have me or do you wanna be me?
그래.. 13살에 virginity를 잃으시고, 14살에 갖은 마약은 다 해보고, 술 담배를 일삼았고, 도둑질도 아무렇지 않게 했으며 16살에 결국 학교를 때려치운 그 분은. 나에게 저렇게 묻고 있었다.
13살에 시내에 나가는것 조차 학교 선생님들이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두려워 했던 나에게...
24살이 된 지금껏 할줄 아는거라곤 공부 밖에 없는 이 무능한 인간아!!!
.. 이런 자괴감을 뱉어낼랴고 일기를 쓰고 싶었는지도 몰라.